부산시, 국민의힘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회 개최 예정

부산시, 국민의힘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회 개최 예정

부산시, 국민의힘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회 개최 예정


부산시는 오는 13일과 20일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함께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 현안 협력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 중부산, 동부산, 서부산 지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힘당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를 넘어 실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것입니다.

논의될 주요 사항으로는 중구·영도구의 산복도로 고도 제한 문제, 서구·동구의 도시철도 트램 건설, 부산진구 철도차량기지 이전 계획, 동래구의 명장정수장 개발, 남구 파크골프장 건설, 북구 화명~만덕 도로 건설, 강서구 미래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해운대구 군부대 이전 계획, 사하구 제2대티터널 조기 건립, 금정구 침례병원 공공화, 연제구 제2센텀선 건설, 수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 사상구 낙동강 국가 정원 지정, 기장군 정관선 건설 등의 안건도 상의될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요구와 직결된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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