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가정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그룹홈 10곳에 추석맞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그룹홈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과 물품 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하늘채그룹홈 서금주 시설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그룹홈 아이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