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 지역에 폭우로 큰 피해 발생

부산과 경남 지역에 폭우로 큰 피해 발생

부산과 경남 지역에 폭우로 큰 피해 발생

부산뉴스

부산폭우

경남폭우


폭우로 큰 피해 발생최근 부산과 경남 창원을 비롯한 충청 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호우 경보가 발령되며, 진구, 해운대구, 서구, 남구 등 여러 지역에서 시간당 70~80mm의 집중 호우가 기록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대형 땅꺼짐 현상으로 인해 길이 10미터, 폭 5미터의 도로가 내려앉아 트럭 두 대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 신고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30여 건 접수되었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북면에서는 시간당 109.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으며, 창원과 경남 지역에서는 총 1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창원시 합성동에서는 전봇대가 쓰러지고, 고성군 삼산면에서는 차량 여러 대가 침수되어 견인되었습니다.

또한, 경남 지역의 하천변 산책로 41곳과 둔치 주차장 15곳을 포함한 270여 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지역 사회와 인프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li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