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요일, 부산과 경남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6도, 김해 26도, 양산 26도, 진주 25도, 산청 24도, 거창 23도, 통영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며 평년보다 7~11도 높은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29도, 김해 30도, 양산 30도, 진주 28도, 산청 27도, 거창 26도, 통영 29도로, 전날보다 3~9도 낮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1~5도 높은 편이다.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동부 앞바다의 물결은 0.5~2.5m, 먼바다에서는 1~3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